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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의 오사카 여행기 (1/3), 우오신 스시놀러가서 놀기 2025. 1. 24. 16:00
아이의 방학을 맞이해서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일정 상 여유가 많지는 않아서 2박 3일 집중적으로 먹고 논 이야기를 해볼게요~~
항공은 이스타항공으로 했고,
출국은 1/28 토요일 아침 9시 55분, 귀국은 1/30 월요일 오사카에서 12시 55분 시간표로
나름 괜찮은 항공시간이었습니다.
단기주차장에 좋은 자리가 있어서 손쉽게 주차를 했습니다.
출발 항공시간 2시간 전에 도착해서 공항이 혼잡할까 걱정했는데
출국 수속에 많은 시간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걱정보다 수월했어요~~
이제는 비행기도 잘타는 막내와 함께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일본은 가까워서 좋아요~ 비행기 타서 잠시 영상보고 놀다보니 어느덧 도착입니다~
비짓재팬웹에서 일본 입국소속은 꼭 하세요~
https://services.digital.go.jp/ko/visit-japan-web/
일본은 QR코드에 미친 나라입니다~ 입국 수속에 필요한 QR코드를 받으면 아주 편안합니다.
안하시면 서류쓰기가 너무 귀찮잖아요~
맨 뒷자리에 앉아서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으로 갑니다~
오사카하면 난바 도톤보리죠~ 기다려라 구리코상!!
잠깐 가는거지만 이왕이면 특등석으로~ ㅋ
1인당 1850엔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40분정도 걸려서 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배가 고프니 일단 식당으로 달려갑니다.
실은 제가 생맥주가 급한거죠~~ㅋㅋ
첫번째로 선택한 식당은 바로 우오신 스시!!
오사카 제 최애 스시집입니다!!
9년만에 오사카에 왔는데 그 모습 그대로인것 같아요~~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일단 나마비루 구다사이!!!
캬~~ 역시나네요!!
다양한 스시를 주문합니다.
연어 플래터인데 가운데 저 군함도 아주 좋습니다~~
갈치 타다키 같은 스시와 참치~~그냥 입에서 녹아버리네요~~
특새우~ 아주 맛있었어요~
특히 저 새우 머리튀김은 가루비 새우깡 맛이 제대로 나네요~~ㅋㅋ
이것 말고도 우오신에서 아주 유명한 우나기 스시 등 다양하게 먹고 1만5천엔 정도 내고 나왔는데..
얼마나 허겁지겁 먹었는지 ㅋㅋ 사진이 없네요~ 블로거로서 자격 미달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우오신 스시~ 멋지게 오사카 여행을 스타트했습니다!!
오사카 여행기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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