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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홀 BOHOL 여행 후기 (1/3)
    놀러가서 놀기 2024. 9. 9. 13:54

     

     

     

    24년 9월 4일 ~ 7일, 3박 4일간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보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5월 정도에 미리 예정하고 준비해서 나름 저렴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 장모님 결혼 40주년 기념여행으로 큰 딸인 제 와이프와 처제, 처남이 함께 계획하고 준비한 12명 대가족의 여행,

     

    떠나보시죠~

     

    보홀로 가는 가장 황금 시간 항공편은 제주항공입니다.

     

    출국 09:15, 귀국 14:00 편으로 편안한 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출국 2시간 전에 잘 도착해서 운좋게 단기 주차장 A 구역에 주차 성공~

     

    아침일찍부터 분주한 인천공항입니다~ 

     

    넉넉하지 않은 시간으로 위탁수화물 부랴부랴 보내고, 출국 수속을 마친 뒤

     

    인터넷 면세점에서 산 로우로우 백팩을 수령합니다.

     

    주황색 스트링이 포인트인 백팩인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인천공항은 정말 월드클래스죠~, 조형물들도 멋집니다.

     

    출발 124번 게이트는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탑승 30분전에 도착해서 탑승동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탑승했습니다.

     

    아~ 인터넷 면세점에서 원글라스 와인을 사서 가는 편에 한잔하니 아주 좋네요~

     

    약 4시간 조금 넘는 비행 후 어느덧 창밖에 보홀 섬이 보입니다~

     

    이트레블을 미리 준비하시는 입국 수속이 아주 간편합니다~

     

     

    보홀의 팡라오 국제공항은 아담한 사이즈라서 입국 수속도 빠릅니다~

     

    위탁수화물을 찾아서 공항을 나오니 미리 예약해둔 픽업 차량이 보이네요~

     

    짐도 많이 실리고 괜찮은 차량이더라구요~ 이번 숙소는 비그랜드 리조트로 예약했고, 공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와이프가 미리 리조트에 메일을 보내 장인어른 장모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객실 침대에 이렇게 예쁘게 축하메세지를 준비해주셨네요~

     

    점심식사를 위해 리조트 내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어른들도 계시고, 1살 조카를 비롯한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일정에 무리가 없도록 리조트 내에서 식사하기로 했어요~ 

     

     

    나쵸도 주문하고

     

    빠예야도 주문했구요~

     

    나시고랭~

     

    케밥스테이크 등등 주문해서 맥주도 한잔하고, 아이들은 망고 주스 시원하게 마시고 나왔습니다.

     

    12명 점심식사 비용은 8,655페소, 한화 약 21만원이 나왔네요~ 리조트 내 식당이라 역시나 비싸군요~

     

    하지만 단체 여행에 가성비만을 따지기는 어렵죠~^^ 나름 잘 먹었습니다.

     

    오후는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놀았습니다~

     

    아이들, 어른들 모두 즐겁게 수영하고~

     

    저녁을 먹으러 툭툭이를 타고 알로나 비치에 왔습니다.

     

    리조트에서 알로나 비치까지는 100페소, 우리 돈 약  2400원 고정입니다~

     

    알로나 비치의 불쇼도 유명한데 비치 광장에서 19:30, 21:30 이렇게 2타임 공연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Lamoy, 라모이 레스토랑은 씨푸드 전문점인데 불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그런데 역시나 만석이군요~

     

    웨이팅이 40분 정도라기에 패스~

     

    알로나 비치 스트릿에 있는 GAIAS를 찾았습니다.

     

    씨푸드 레스토랑인데 에어컨이 없는 야외좌석에서 식사를 하는 곳인데, 나름 가수분이 공연도 해주고 하셔서 분위기가 괜찮아 보여 선택했습니다.

     

    여기 있는 해산물들을 저울에 달아서 요리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타이거새우 1kg 등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음료 및 주류 메뉴는 다음과 같구요~

     

    진라면, 신라면 양대산맥 라면이 모두 있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야외 식당이다보니 하늘을 보면 이렇게 나무가 있습니다. 가끔씩 나뭇잎들이 떨어지더라구요~ ㅋ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아~ 저 작은 고추,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 드셔보세요~ 진짜 매운 맛이 폭발합니다~ ㅋㅋ

     

     

    다 해서 한화 약 16만원~ 결제하고 숙소로 오는 길에 

     

    열대과일 노점상을 들렸습니다.

     

    망고스틴이 1kg에 100페소네요, 약 2400원에 대략 15알 정도 주니 정말 저렴하죠?

     

    이렇게 과일을 사서 숙소에서 나눠먹고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보홀 여행 후기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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