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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장기 (3/7), 버클리, 트레이더 조, 파이브 가이즈
    일하면서 놀기 2024. 11. 13. 08:26

     

    주말을 샌프란시스코 관광으로 잘 보내고, 본격적인 출장업무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출장업무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준비해온 것도 있고 천천히 상황파악하고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중에는 낮에는 종일 일하고 저녁에만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장을 보거나 쇼핑몰을 잠시 들리거나 했는데요.

     

     

    판다익스프레스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도 하고.


    Panda Express

    1704 Oakland Rd, San Jose, CA 95131 미국

     

     

    잘 아시겠지만 여러 중식 메뉴 중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담아주는 시스템입니다.

    대략 11불 정도 되게 담아왔던 것 같아요.. 맛은 뭐 그냥 저냥

     

     

    어떤 날은 퇴근하고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중 하나인 파이브가이즈버거를 들렸습니다.

    Five Guys

    438 N Capitol Ave, San Jose, CA 95133 미국



    약간 으슥한 몰안에 있는 매장이었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ㅠ

     

     

    먼저 마구 퍼올 수 있는 짭짤한 땅콩을 퍼와서 먹다가~

     

     

    나름대로 조합한 더블패티 버거를 본격적으로 먹었습니다. 근데 양이 장난이 아니예요 ㅠ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우겨 눌러도 저 두께입니다.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 먹고 싶더라구요.

     

     

    감자튀김 보통사이즈가 이정도라서 셋이서 미디움 사이즈 하나만 주문해도 충분했습니다.

     

    어떤 날은 퇴근하고 매번 코스트코만 가기 좀 그래서 차로 10분 거리에 일본 마트를 구글링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Nijiya Market San Jose Store

    240 Jackson St, San Jose, CA 95112 미국

     

     

    산호세 재팬타운 내에 있는 작은 마트였고,

     

     

    다양한 일본식 도시락이나 포장음식을 잔뜩 기대하며 들어갔습니다.

     

     

    물건이 그렇게 많지 않아 좀 아쉬었습니다. 가격도 그냥 보통 수준이구요..

     

     

    도시락 판매대는 전멸했군요~

     

     

    연어알을 2만원 주고 먹기에는...

     

     

    일본 현지의 화려한 도시락 류를 생각하시면 실망하실거예요.. 저 처럼..

     

     

    츄하이 외에는 특색없는 주류 판매대..

     

     

    특별한 수확없이 몇가지 대충 사서 왔던 기억입니다.

     

     

    그 반면 트레이더 조는 아주 만족스러운 쇼핑을 여러번 했습니다.

    자체 PB상품도 훌륭하고, 여러가지 식재료도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냉동김밥이 품절되서 구할 수 없던 마트로도 유명하죠. 또한 에코백도 유명한 몰입니다.

    Trader Joe's

    635 Coleman Ave, San Jose, CA 95110 미국

     

     

     

    트레이더 조는 어느 매장을 가던 입구에 꽃이 있습니다. 낭만적이군요~
    저는 빠르게 지나칩니다. 숙소에 꽃을 두긴 무리니까요..

     

     

    가격들은 대충 이렇습니다.

     

     

    어마어마한 종료의 치즈들…

     

    그리고 맥주들~ 종류도 다양합니다. 몇가지 선택해서 숙소에서 잘 마셨습니다.

    하지만 딱히 기억나는 맥주는 없습니다~ 특히 IPA류는 저에게 너무 써요~~

    한주를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는 마트도 가고 이것저것 먹기도 하면서 잘 보냈습니다.

     

    2번째 맞는 주말. 이번 주말은 근처 오클랜드 UC berckley와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출발하고 아침겸 점심으로 데니스에 들렸습니다.

    미국식 아침식사를 경험하기 위해 들른

     

    Denny's

    1745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0 미국

     

     

     

    미드나 영화에서 자주보던 전형적인 미국 메뉴들입니다~

     

     

    어라~ 한국에서 많이 보던 서빙로봇이네요..

     

    자~ 제 머리속에 있던 미국식 아침식사 그대로가 나왔군요~ 열심히 먹었습니다.

    헤비하지만 한끼정도는 괜찮습니다~

     

    잘 먹고 한시간 정도 오클랜드로 이동해서 명문 유씨버클리에 도착했습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Avenue and, Oxford St, Berkeley, CA 94720 미국

     

     

    날씨도 건물도 너무 좋네요~~

     

     

    높은 시계탑, 워낙 공기가 좋기도 하고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니 저 시계탑이 꽤나 먼 다른 지역에도 보인다고 하네요.

     

     

    데모가 한창입니다. 아침에 뉴스에서 봤던 대학 내 데모를 직접 보고 왔습니다.

     

    정말 리버럴한 모습의 데모하는 학생들

    교내를 둘러보고, 기념품 샵에서 텀블러랑 티셔츠 등 이것저것 샀습니다.

    특히 미국 대학교의 기념품 샵에는 스포츠 브랜드와 콜라보한 셔츠나 후드가 많아 하나쯤 사기에 좋습니다.

     

    기념품 샵 쇼핑백인 파란 백을 메고 학교를 나옵니다~

     

    샌프란시스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San Francisco Premium Outlets

    2774 Livermore Outlets Dr, Livermore, CA 94551 미국

     

    마크제이콥스에서 친절한 점원의 제안에 와이프 핸드백 하나 구입하고,

     

     

    우리나라에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이런 컨셉을 따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거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880고속도로 공사로 완전히 막혀서 3시간 정도 차에 갇혀 있었습니다.
    우회하는 길도 모르겠고, 구글맵은 계속 고속도로로만 향하라고 해서 그냥 흘러가듯 막힌 차안에서 세월아 네월아 왔네요 ㅋ

     

    샌프란시스코 출장기? 먹방여행기? 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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