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장기 (5/7), 애플파크 비지터 센터, 스탠포드 대학교

 

 

또 한주가 지나가고 3번째 맞은 주말입니다.

이번 주는 애플 본사를 가보려고 나섭니다. 회사 위치가 좋아서 왠만한 글로벌 기업의 본사는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군요~

Apple Park Visitor Center

10600 N Tantau Ave, Cupertino, CA 95014 미국

 

 

본사 스토어에서만 파는 각종 티셔츠들..

헬로라고 써있는 맥킨토시 그림의 티셔츠는 스페셜 에디션이라 와이프 사이즈로 하나 샀습니다.

 

 

유니티 볼룸. 애플워치 스트랩을 살까 말까 했지만.
중년 아저씨가 쓰기에는 다소 무리..라고 판단하고 포기합니다.

 

에어팟으로 만든 악보가 너무 멋있네요~

텀블러 하나, 지인들 줄 볼펜 등을 샀습니다~

확실히 애플은 본사 Visitor Center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아서 살게 많습니다~

 

근처 스탠포드 대학교로 나섭니다.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서 가볍게 가보기 좋습니다.

미국 서부에서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 대학이죠~

 

Stanford University

450 Jane Stanford Way, Stanford, CA 94305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기념품 샵. 

얼마전 다녀온 버클리와는 규모가 많이 차이 나네요~ 옷부터 문구, 도서 등 없는게 없습니다.

 

대학교와 스포츠 웨어 브랜드 콜라보 제품들이 미국 어느 대학 기념품 샵을 가더라도 많습니다.

그런데 룰루레몬과 콜라보는 처음 봤네요~ 역시 스탠포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5월임에도 불구하고 외투를 하나 샀습니다.

스탠포드 로스쿨 콜롬비아 자켓입니다. 100불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가성비 좋아 보입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미러 저.

 

룰루밀러의 유명한 베스트 셀러죠~

저도 재미있게 읽었고 이 책을 통해 알게된 데이비드 스타 조던.

그의 성과와 업적의 베이스가 스탠포드이기에 스탠포드 내 조던홀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면 결국은 우생학자였던 데이비드 스타 조던..

 

발걸음을 돌려 스탠포드 대학 내 미술관을 찾아갔습니다.

 

로뎅의 작품이 있네요.. 진품인지 궁금했는데 7개의 복제품 중 하나라고 하네요~ 멋집니다~

 

박물관 내 조각작품을 스케치하는 어떤 여성 분.. 뭔가 있어보이시네요~

저는 이 작품이 아주 맘에 들더군요..ㅋㅋ

스탠포드 대학교는 이렇게 박물관 등 볼거리도 많지만 넓은 대지에 아름다운 조경도 훌륭하고 건물도 아주 고풍스러우니 한번쯤 방문하시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