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여행기(3/3)놀러가서 놀기 2025. 5. 15. 12:24
3박 4일은 확실히 짧지만 괌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셋째날입니다~ 돈키빌리지가 생기기전 최고의 몰로 꼽히던 마이크로네시아 몰로 갑니다.
이디야 커피가 괌에도 진출했군요~ 조규동 대표님 응원합니다!!
전기바이크 샵도 있어요~ 괌에서는 뜨거운 햇빛때문에 뚜껑이 없는 전기 자전거는 좀 힘들겠죠?
팬시 제품과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하는 가게인데 색감이 화려하네요.
스시락입니다. 괌은 사실 맛집이 별로 없고, 특히 일식은 좀 약한데 스시락도 저는 그냥 그렇습니다. ㅋㅋ
정통 스시 전문점이라기보다는 롤에 특화된 느낌이라서요..
해외에서 오히려 더 많이 보이는 본스치킨입니다.
판다익스프레스도 가벼운 점심으로 괜찮죠~
KFC도 익스프레스가 있군요~
타코벨에서 타코와 KFC 치킨 텐더를 주문해서 가볍게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사실 마이크로네시아 몰에서 크게 살만한게 없고, 로스만 구경하다가 왔는데 로스도 GPO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저녁 만찬을 위해 돈키빌리지를 다시 왔습니다.
와카사쿠라! 스시레스토랑입니다.
운영시간 참고하시구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청결을 기본 컨셉으로 하는지 아주 깔끔합니다.
우리나라 만석 반도체가 떠오르는 주방, 오픈형으로 신뢰를 주는군요.
매장도 일본 회전초밥집 그대로네요!
메뉴판 정독 타임입니다.
단가가 장난 아니죠? 5.49불이면 1피스에 7,800원입니다. ㅠㅠ
저렴한게 없네요 ㅋㅋ
연어도 거의 그 가격 ㅋㅋ
4.99불이 가장 저렴한가?
그런가 보네요 ㅋㅋ
에라이 모르겠다! 가격표는 던지고 그냥 막 시켰습니다. ㅋㅋㅋ
우니동~ 이야 실하네요!!
주문하면 레일로 음식이 총알같이 날아옵니다 ㅋㅋ
바다장어 튀김, 치킨 가라아게 모두 괜찮았고요!
기본 세트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참치, 연어, 관자~ 신선하네요!
오! 이 새우 초밥 아주 맛있습니다. 적절한 타다키!
쫙 깔아 놓고 먹었습니다 ㅋㅋ
이 누름초밥도 좋았어요!
마구 주문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온것 같네요~
4인 가족 150불, 약 21만원이 나왔군요.
서비스 차지는 초밥 레일 유지보수에 쓰이나요? ㅋ
바로 앞에 갓차도 있지만~
매우 비쌉니다 ㅋㅋ
온김에 돈키 빌리지를 더 둘러봅니다!
야마자키 300불이네요. 후덜덜
숙성년도에 따라 무려 ㅋㅋ 25년산은 무려 2천만원?
이건 아닌 것 같네요 ㅋㅋ
세일택이 붙기 시작한 스시들..
와카 사쿠라에서 이미 충분히 먹었으니 패스~
연어 메가팩 ㅋㅋ 무려 32피스 5만원 ㅋㅋ
사시미는 신선해 보이네요~
대충 구경하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야간 수영 + 하이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날은 브런치로 데니스에 가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로 기름칠을 해줬습니다.
콜라 매니아 우리 아들에게는 최고의 괌입니다.
렌트카 반납하고~ 반납하기 전에 쉘 주유소에서 풀탱크로 주유 후 반납인데.. 이런 3만원도 안나오네요..
그만큼 멀리 다니지 않은 이번 여행입니다.
만타가오리가 멋지게 그려진 괌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합니다.
어라? 너무 일찍 왔고, 또 탑승 수속이 별거 없어서 시간이 남네요..
버커킹에서 아주 아주 비싼 버거 하나 먹고 시간을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비행시간이 낮시간이라 좋군요~
오른 물가 + 미친 환율이 부담되지만, 그래도 4시간 거리에 언제든 수영할 수 있는 멋진 곳.
모두 한번씩 가보세요!!
'놀러가서 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여행기(2/3) (13) 2025.05.07 괌 여행기(1/3) (5) 2025.04.29 비에이비스타, 봄 골프, 이천 맛집 갈비진리 반찬이 아름다운~ (15) 2025.03.14 강릉 차박 여행(겨울의 안반데기, 안목 겨울바다, 주문진 수산시장) (21) 2025.02.10 25년 1월의 오사카 여행기 (2/3), 쿠로몬 시장, 고베규 야키니쿠 (28)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