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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뷔페, 모모카페 코트야드 메리어트
    먹으면서 놀기 2024. 10. 11. 10:25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판교를 찾았습니다.

     

    항상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좋은 동료들과의 저녁식사는 언제나 즐겁죠~

     

    모처럼 무리해서 호텔 뷔페를 찾았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모모카페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2 판교미래에셋센터

     

     

    평일 디너를 예약해서 저녁 7시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올라갑니다~

     

    8층이 오늘의 식사장소, 모모카페군요~ 근데 뷔페식당 이름이 왜 카페일까요? ㅋ

     

    8층에 도착하면 투숙객을 위한 프로모션이 적혀있습니다.

     

    맥주에 와인까지 무제한에 30% 할인이니 메리트가 있군요~~

     

    모모카페 입구입니다~ 호텔 리셥션 데스크가 있는 8층 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5인석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끔씩 집에서 먹을때도 이렇게 테이블매트를 두면 기분이 살더라구요~

     

    멋진 야경의 판교입니다~

     

    기라성같은 기업들의 멋진 사옥들이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있군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뷔페 규모가 아주 크지 않지만, 호텔 뷔페라 깔끔하고 나름 고급스럽습니다.

     

    자, 이제 음식을 가지러 가보겠습니다.

     

    한식 반찬들, 저 방풍나물 무침 추천입니다~ 아주 맛있어요~

     

    꼬막 무침도 맛있구요~

     

    중식도 있습니다.

     

    중식에서는 이 마라우육이 맛있었어요~

     

    자극적인 마라향이 아니어서 더 맛있었던~

     

    LA갈비는 꼭 먹어줘야죠~

     

    제가 무척 좋아하는 장어구이, 양념도 좋고 아주 잘 익어서 좋았습니다.

     

    전복도 당연 먹어줬죠~ ㅋ

     

    장어만 2마리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ㅋㅋ

     

    전복도 버터로 구웠는지 고소하게 맛있었습니다~

     

    전혀 비리지 않아요~

     

    연어도 통으로 한마리 구워져있네요~ 

     

    중간에 토시살 구이 아주 맛있습니다.

     

    방풍나물에 토시살을 싸서 드셔보세요~ 아주 추천합니다.

     

    폭립과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전 스킵했습니다. ㅋ

     

    소고기 꼬치, 새우 꼬치 구이, 꼭 드셔보세요~ 

     

    구이류들이 아주 알맞게 익어서 먹기도 좋고, 맛있습니다.

     

    나의 사랑 회코너, 

     

    사실 모모카페에 회나 초밥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저 학꽁치 회, 으레 비리기 마련인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초밥도 종류는 단촐하지만 재료들이 모두 신선해서 좋았구요~

     

    훈제연어도 당연히 있습니다.

     

    내 몸을 위해 아스파라거스 한 줄기 정도는 먹어주는 센스~

     

    여기 젤라또 맛집입니다~ 

     

    저는 그린티와 망고가 좋더라구요~

     

    케익 및 후식류... 점점 이런게 더 맛있어지는건 왜인가요? 

     

    가리비 치즈 구이도 드셔보시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음료가 이 두가지 뿐이예요~

     

    매실쥬스와 아이스커피..

     

    저는 매실쥬스를 좋아하니 상관없지만, 음료가 다양하지 못해 아쉽긴 하네요~

     

    와인은 별도로 판매중이군요~

     

    저희는 맥주만 주문해서 간단히 한잔만 마셨습니다.

     

    과식을 해서 식사 후 소화제를 먹었지만 ㅋ 

     

    후회없이 먹은 제 접시들입니다.

     

    방풍나물 + 토시살 꼭 드세요~~^^

     

    LA갈비를 안드시면 뷔페 안오신겁니다. ㅋㅋ

     

    초밥과 회, 그리고 롤, 복껍질 다 좋았습니다.

     

    대게찜도 갓 나온 따끈한 녀석들로 가지고 오시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리에 살이 꽉 찼고, 여느 뷔페와 같이 짜거나 하지 않고 제대로 대게 맛이 납니다~

     

    이런 후식류도 정말 맛있었어요~ 

     

    멜론과 하몽~ 꿀조합이군요~~^^

     

    후식을 끝으로 만족스러운, 아니 다소 오버해서 약간 무리가 되었던 ㅋㅋ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5명이 평일 디너 + 맥주 4잔 해서 57만원 정도 나왔군요~

     

    가끔씩은 이런 식사도 삶의 중요한 힐링 포인트입니다.

     

    식사 후 잠시 주변 산책을 했습니다. 

     

    메리어트의 로고가 멋지군요~

     

    메리어트의 야경도 남겨봅니다.

     

    선선한 바람에 산책하니 금새 소화되는 느낌이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식사, 자주 가져야 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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