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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캠핑 바베큐 솔 SOL (솔바베큐)
    먹으면서 놀기 2024. 10. 25. 16:33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이제 곧 있으면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이 짧은 가을, 캠핑가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저는 캠핑을 가기에는 너무 게으릅니다. ㅋ

    차박정도는 한번 다녀오려고 하는데 그것도 선뜻 내켜서 떠나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을을 보내기는 아쉬워 캠핑 컨셉의 바베큐장을 회사 동료들과 다녀왔습니다.

    솔바베큐, SOL


    주소: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900
    전화: 010-4874-2900

    오~ 언제 이런 곳이 생겼던가요?

    아주 멋지게 잘 꾸며진 바베큐 캠핑장입니다.

    저 아치 하나가 분위기를 무척 살립니다.

    입구부터 기대치가 높아집니다~ ㅋ

    캠핑장 정보도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켓이 있습니다.

    이 마켓에서 고기와 먹을 것들을 사서 캠핑 사이트에서 먹는 시스템이군요~

    리뷰 이벤트도 있군요~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제 블로그 포스팅을 보여드리면 저는 소주 1병을 얻을 수 있겠죠? ㅋ

    냉장고에 고기들이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구이감들이 있습니다.

    가격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삼겹살, 목살이 한근에 4.5만원 정도이니 다소 비싼 편이지만 캠핑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삽니다.

    소떡소떡, 새우, 닭꼬치도 있군요~

    저희는 닭꼬치를 샀습니다.

    이상하게 캠핑을 가면 고기도 맛있지만 이 소세지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또 샀습니다. ㅋㅋ

    라면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간식류도 있습니다.

    비비고 두부듬뿍김치찌개도 두 팩사서 고기를 굽는동안 함께 끓였습니다.

    소주, 맥주~ 일반 식당 금액이군요~

    주류도 나름 구색을 갖췄습니다.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 구입한 제품을 간단 조리할 수 있는 섹션도 있구요~

    냄비나 그릇 소스류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 캠핑 사이트로 가져가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굽기위한 집게, 가위들도 잘 챙겨주시구요~

    이런 방식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시스템이 나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들은 다 사고 챙겼으니 캠핑 사이트로 가보시죠~

    빔프로젝터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상영 중이군요~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또 하나의 포인트.

    바로 모래놀이터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기 아주 좋겠습니다.

    해가 진 캠핑장의 모습입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죠?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하지만 주말에는 왠지 자리가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분리수거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잘 되어 있는 분리수거장은 사람들이 저절로 깨끗하게 정리하게 만들죠~~

    이렇게 캠핑장 한 켠에 차 한잔하기 아주 좋은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야경을 보며 차 한잔~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캠핑장 한 가운데에는 캠프파이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시멜로나 고구마 구워먹기 아주 좋겠죠~ 분위기도 좋습니다~

    여러 사이트들이 아주 튼튼하고 깨끗하게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대형 텐트로 단체 캠핑 사이트도 1개 사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 사이트입니다. 4명 정원에 1명 추가로 추가금을 내고 예약했습니다.

    6명 정도가 사용하기 적당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화로가 있고 미리 숯을 준비해주셨군요~

    이제 구워 봅시다~~!!

    캠핑장 이용 안내는 위 안내판을 참고하세요~~^^

    소고기, 돼지고기, 꼬치 등 맛있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정말 멀리 캠핑 온 기분이 물씬 나는 군요~~

    소고기도 맛있었지만, 역시 숯불 바베큐는 돼지고기입니다.

    비비고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었더니 아주 꿀맛이군요~~

    잘 구워진 고기를 불판에 옮겨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잘 먹었습니다.


    오~ 이 닭꼬치도 꽤나 맛있더라구요~ 가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함께 간 후배가 플레이팅도 멋지게 해서 더욱 맛깔나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라면도 끓여 먹으며 캠핑 기분 한 껏 내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캠프파이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온다면 둘러 않아서 쌀쌀해진 날씨에 불을 쬐며 마시멜로 구워먹으면 너무 좋겠어요~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색다른 컨셉으로 영업하는

    솔 바베큐,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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