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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의 모든 것, 이천 장복골 그릴하우스 불 BOOL먹으면서 놀기 2025. 8. 13. 14:11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점점 우리나라도 동남아 날씨가 되어 가는 느낌으로 푹푹 찌니 체력도 많이 떨어지는 여름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잘 먹어야겠죠~
이천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그릴하우스를 찾았습니다.
장복골 그릴하우스 불 이천
주소: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897번길 122

여주에 있는 장복골 불을 가본적이 있고 기억이 좋았는데, 이천에도 생겼군요~
여주 장복골 불도 굽이굽이 산속에 있었던 기억인데 이천점도 위치며 외관이며 예사롭지 않네요 ㅋ

숯을 이미지화한 멋진 포스터가 입구에서 맞아줍니다.


아직 인테리어가 완성된 모습은 아닌 듯하지만 나름 느낌는 괜찮습니다.

미리 예약한 저희 5인을 위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로가 장난아니네요~

빨갛다못해 하얗게 달아오른 숯을 보니 오늘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기본 코스요리 8.9만원/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땟갈좋은 부채살이 준비되어 있군요, 그릴 하우스의 주인공은 소고기죠~

큼직한 사이즈의 장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어는 굽는게 참 힘든데, 여기는 다 구워주시니 걱정마세요~ ㅋ

샐러드 - 스테이크 - 장어 - 제철해물 - 랍스타 - 라면 - 디저트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추가금을 내면 부채살에서 토마호크 등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네요~

디저트는 차와 마시멜로군요~ 돼지감자 차 몸에 좋은거 다들 아시죠? ㅋ

기본찬으로 열무김치, 명이나물, 고추장어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샐러드에 이름모를 치즈를 듬뿍 올려주십니다.

본격적인 식사 전 후다닥 달려가 맥주와 소주를 가져옵니다.
술은 셀프로 가져오는 시스템이네요.

풍미가 좋은 치즈덕분에 샐러드마저 맛있습니다.

좋은 숯에 좋은 고기. 최고의 조합입니다.

나이프 아주 잘들게 생겼죠?

전문가가 구워주시니 윤기가 가득하고 육즙을 가득 머금은 부채살 스테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겠죠? ㅋ

굽기는 요청하는대로 구워주시고, 저희는 촌놈들이라 미디엄웰던으로 부탁했습니다.

씨겨자, 와사비, 소금.
충분한 소스입니다.

먹다보면 계속 구워주시네요~

장어도 잘 구워주셔서 편안하게 드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장어를 바싹 익혀먹는 스타일이라 조금 더 구워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불이 좋으니 가리비도 금새 바글바글 끓으며 익는군요 ~

큼직한 전복도 이어집니다.

전복은 잘 구워서 버터구이로 구워 내 주십니다. 내장이 싫으시면 요청하세요~ 잘 제거해주십니다.

그릴하우스의 또다른 주인공 랍스터.
여주점은 랍스터를 치즈구이로 해주셨던 기억인데, 이천은 갈릭버터로 양념이 나옵니다.
저는 갈릭버터가 훨씬 맛있네요!

먹기 좋게 손질이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어지는 새우구이, 타이거 새우인 것 같은데 사이즈가 좋습니다.

전복과 새우, 크게 한입씩 먹으니 더욱 풍미 작렬입니다.


이미 배가 충분히 부르지만 라면은 포기할 수 없죠?
좋은 코스 구성입니다.

마지막 디저트로 마시멜로를~

갈색빛이 나게 잘 구우면, 이 또한 별미입니다.

캐모마일 차로 마지막으로 오늘의 코스요리가 끝났습니다.
인당 9만원 정도의 금액이 사실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스테이크부터 랍스터, 장어, 각종 해산물을 한번에 제대로 된 맛으로 즐길 수 있으니 한번 정도는 좋은 날 들러보세요~
저도 열심히 일하고 체력딸릴 때 한번 더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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