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패티번, 미국 버거 안부럽다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햄버거 맛집을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는길에 번패티번 DT점이 있었군요.
아울렛 가는길에 들려봅니다.
신세계의 효자 아이템인 스타벅스와 나란히 비슷한 건물로 위치해있군요~
이것이, 진자 수제버거!
영업시간 참고하시구요~
키오스크부터 기깔납니다.
다양한 종류의 수제버거와 사이드.
매장 내부는 창고형 건물을 통째로 써서 아주 쾌적하고 인테리어도 고급스럽습니다.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네요.
오픈형 키친에 스테인리스 위주의 주방이 위생적입니다.
뭔가 다른 패티에 대한 설명.
한쪽에서는 번을 열심히, 아주 정성껏 만들고 있습니다.
버거 메뉴 참고하세요.
세트도 있군요~
사이드도 가격대는 좀 있지만 괜찮아 보입니다.
음료 가격 참고하시구요~
쉐이크도 있군요!
커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타 음료.
MD제품들도 주문 가능하네요.
화장실에 들러봤는데 역시나 깔끔하네요.
손 말리는 기능에 아주 충실한 드라이어. 바람이 아주 쎄서 찍어봤습니다.
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
치즈버거에 과카몰리랑 버섯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트러플 머쉬룸 버거.
트러플 향이 제대로 나면서 수제패티와 야채들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과카몰리와 아주 잘 어울리는 치즈버거.
번의 굽기도 훌륭했고, 채소들도 신선했어요. 압권은 육즙이 가득한 패티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미국 서부 유명 버거들을 올렸었는데,
맛은 슈퍼두퍼와 거의 흡사했습니다. 아니 그 이상이었어요.
근처에 번패티번이 있다면 꼭 들려보세요. 강추합니다.